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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나비
  2. 가을 들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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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무궁화
  5. 보랏빛 열매
  6. 무지개
  7. 경복궁 2
  8. 달맞이꽃
  9. 해바라기공원
  10. 쑥부쟁이

나비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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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들판에서 주황색 나비를 보았습니다.

 

하늘거리며 날개짓하는 모습이 예뻐

잠시 멈추어 서서 물끄러미 바라보았습니다.

 

 

 

 

나비 이름이 무얼까 정말 궁금합니다.

호랑나비인가 나비 이름을 몰라

 한참 찾아보았습니다.

 

사전을 찾아보니 나비 이름이 네발나비인 것 같은데

정말로 네발나비일까 궁금합니다.

 

 

시도 있어 한편 올려봅니다. 

 

주황색 네발나비 사랑 / 강담 이인호

 

주황색 국화
노란 국화
하얀 국화
형형색색의 국화가
모시래 뜰에 가득하다

 

네발나비 한 쌍이
주황색 국화와
똑같은 색을 띠고
꽃 속에 숨었다
어느 것이 꽃이고
어느 것이 나비인지
알 수가 없다

 

주황색 네발나비는
노란색 국화도
하얀색 국화도
진홍색 국화도
찾지 않는다

 

늦가을 날에
늦게 만난
주황색 네발나비는
사랑이 띄일까 봐
주황색 국화 꽃송이에서
꿀을 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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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들판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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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들판에 가보았습니다.

누렇게 벼가 익어서 황금 들판을 만들었네요.

요즘 아이들은 우리가 먹는 쌀이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잘 모릅니다.

도시에서 살아 벼농사의 농사짓는 모습을

보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누렇게 익은 벼이삭들이 무거워

고개를 숙이고 있습니다.

 

벼는 익을수록 고개를 숙인다고 하더니

벼가 잘 익었나봅니다.

 

 

 

 

황금빛 들판을 보니 올해 벼농사는

풍년인가 봅니다.

 

봄철 모내기부터 열심히 땀흘린 농부들의 땀방울 덕분으로

풍성한 수확의 기쁨을 얻게 되었네요.

 

식사할 때마다 농부의 감사함을 느끼며

맛있게 먹어야겠습니다.

 

 

 

요즘 베이비부머 세대들이 귀농 귀촌하여

논농사와 밭농사, 특수작물, 비닐하우스 등

다양하게 농사를 한다고 하는데

풍성한 가을 들판을 보니 

논농사 지으시는 분들이 부럽기만 하네요.

 

 

 

 

 

 

 

 

호랑나비 아니

주황색 네발나비도

가을 들판의 여유를 즐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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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모스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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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들녘을 가보았습니다. 분홍빛 코스모스꽃이

산들산들 춤을 추며

어서오라고 손짓하는 것만 같습니다. 

 

코스모스(Cosmos bipinnatus)는 멕시코가 원산지입니다.

 

코스모스는 한해살이풀로

우리나라 말로는 살사리꽃이라고도

부른답니다.

 

 

 

 

코스모스의 높이는 약 1.5m에서 2m정도 입니다.

 줄기는 곧게 서며

털 없이 가지가 많이 갈라집니다.

 잎은 마주나고 2회 깃꼴겹잎이며

갈라진 조각은 선 또는 바소 모양입니다.

 꽃은 6월부터 10월까지 피며

줄기와 가지 끝에 한 개씩 달립니다.

 꽃의 지름은 약 6cm이며

꽃잎은 6에서 8개이고

색상은 품종에 따라

흰색, 분홍색, 빨간색으로 다양하답니다. 

 

가을 하늘빛과 어우러진 코스모스꽃의 풍경이 

정말 아름답습니다.

 

코스모스의 꽃말은 순정, 애정, 조화라고 합니다.

가녀린 줄기에 핀 여린 꽃들이

소녀의 순정을 나타내는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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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궁화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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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가에 핀 무궁화꽃을 보았습니다.

무궁화(無窮花, Hibiscus syriacus)는

아욱과의 낙엽관목으로

 법령으로 제정되지 않았지만

통념 상 우리나라꽃인 국화입니다.

중국·인도가 원산지로 알려졌으며

 세계 여러 곳에서 가꾸어지고 있습니다.

 무궁화는 꽃으로도 으뜸임을

옛날 중국에서는 군자의 기상을

지닌 꽃이라 하여 예찬했고

 서양에서도 그들 이상의 꽃인

 「샤론의 장미」(Rose of sharon) 라

하여 무척 사랑한다고 합니다.

 무궁화의 원산지를 중국, 인도, 이란,

시리아 등지로 알지만

기원전 4세기 전국시대 후의 저작으로 알려진

지리서 산해경(山海經)에는

명확히 군자국을 지칭하며

근역(槿域)이라 했는데

군자국이 바로 우리나라를

말한다고 합니다

 

 무궁화는 '아침에 꽃이 피고

저녁에 꽃이 지는 훈화'로

소개되어 있답니다.

 

 유럽의 그리스에도 광범위하게 심어져

있는 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무궁화는 역시 우리나라꽃

무궁화는 애국가의 후렴구에

 등장할 정도로

 한국을 대표하는 꽃으로

 관습상 국화(國花)로 받아들여지고

있습니다.

 

 

무궁화는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강릉 방동리 무궁화(520호),

옹진 백령도 연화리 무궁화(521호)로

지정되어 후대에 계속 보존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꽃잎의 모양에 따라 보통 홑꽃, 반겹꽃, 겹꽃으로

무궁화의 계통을 구분할 수 있습니다.

 홑꽃은 5개의 꽃잎으로 이루어져 있고

 완전한 형태의 암술과 수술을

갖추고 있으며

 지름이 약 6~10㎝입니다.

 반겹꽃은 수술이 속꽃잎으로

발달한 것이며,

 겹꽃은 암술까지 모두 속꽃잎으로

발달한 것이랍니다.

 

무궁화꽃의 꽃말은

무궁(다함이 없음)이라고 합니다.

 

 

 

무궁화 무궁화 우리나라꽃

삼천리 강산에 우리나라꽃

무궁화꽃 노래도 흥얼거려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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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랏빛 열매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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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에 산책갔다가 발견한

 보랏빛의 이 작은 열매는

무엇일까 정말 궁금하였습니다.

 

알고보니 좀작살나무라는

나무의 열매입니다.

포도송이처럼 송이송이

영글어 있는 것이 귀엽고 깜찍합니다.

먹어도 되는 걸까 궁금하네요.

 

 

좀작살나무는 꿀풀과의 갈잎 떨기나무입니다.

 

 우리나라가 원산지이며

일본과 중국에도 분포한다고 하네요.

 

우리나라가 원산지인 식물도 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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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개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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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개를 보았습니다.

비가 온 뒤 뿌연 하늘에 떠있는

일곱빛깔 무지개가 정말 예쁩니다.

 

 

 

 

무지개는 공기 중에 떠 있는 수많은 물방울에

햇빛이나 달빛이 닿아 물방울 안에서

굴절과 반사가 일어날 때,

물방울이 프리즘과 같은 작용을 하여

분산되어 나타나는 현상입니다.

 

보통 뜨는 무지개는 1차 무지개로,

 수무지개라고도 불린다네요.

 

태양과 바라보는 사람의 연결하는 선을

연장한 방향을 중심으로 시반경 40~42°로 나타납니다.

안쪽이 보라색, 바깥쪽이 빨간색으로

배열된 햇빛 스펙트럼입니다.

 

과학적으로 그렇지만

무지개가 뜨면 가슴이 설레는 것은

어린 아이같은 동심이 가슴 속에서

생겨나는 까닭입니다. 

 

쌍무지개도 흐릿하게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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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복궁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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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의 임금이 살던 궁궐 중 경복궁에 다녀왔습니다.

경복궁은 지하철 3호선 경복궁역에서 내리면

바로 궁궐과 연결됩니다.

경복궁(景福宮)은 서울특별시 사직로에 있는

조선 왕조의 법궁(法宮, 정궁)입니다.

태조 4년인 1395년에 창건하였다고 합니다.

‘경복(景福)’은 시경에 나오는 말로

왕과 그 자손, 온 백성들이 태평성대의

큰 복을 누리기를 축원한다는 의미가 있다고 합니다.

 

 

 

 

 

광화문(光化門)은 경복궁의 남쪽에 있는 정문으로

‘임금 의 큰 덕(德)이 온 나라를 비춘다’는 의미를 담고 있답니다.

 

 

경복궁을 보러온 관광객들이 정말 많습니다.

특히 외국인 관광객들이 많네요.

근정전(勤政殿)은 조선의 법궁인 경복궁의 정전으로,

 다포계 팔작 지붕의 중층 건물이라고 합니다.

근정전은 국보 223호로 지정되어 있는

 현존하는 한국 최대의 목조 건축물 중 하나라네요.

조선 임금의 정무와 나라의 큰 행사,

즉 외국 사신을 맞이하거나

신하들이 임금에게 새해 인사를 드리는 등

국가 의식이 치뤄지는 장소로 사용되었다고 합니다.

또 임금의 즉위식도 행해졌던 장소랍니다.

 

 

경복궁에는 한복대여점들이 주변에 많이 있어

한복을 입은 사람들을 쉽게 볼 수 있습니다.

고궁과 정말 잘 어울립니다.

 

한복을 입으면 입장료가 무료입니다.

정말 좋은 생각이죠.

 

입장료는 내국인 기준 어른은 3,000원

만7세~만24세까지 소인 및 청소년은 무료이고,

만65세이상 노인 또한 무료로 입장이 가능합니다.

그리고 군복을 입은 군인도 무료라고 하네요.

 

 

기와지붕 아래 단청의 빛깔이 정말 예술입니다.

 

 

 

경복궁에서는 관람객들을 위한

문화예술공연도 하고 있었습니다.

고궁에서 듣는 국악의 소리가

정말 환상적입니다.

 

 

저녁즈음에는 사람들이 적어서

여유롭게 관람할 수 있습니다. 

 

경복궁 야간개장도 하니

한복입고 데이트하며

고궁을 거닐면 멋진 추억이 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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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맞이꽃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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냇가에 놀러 갔다가 달맞이꽃을 보았습니다.

남아메리카가 원산지인 달맞이꽃은 

귀화식물로 물가나 길가에

 많이 피어 있습니다.

학명은 Oenothera odorata Jacquin 라고 합니다.

포도주 향기가 나고

야생 동물들이 좋아한다는 뜻에서

붙여진 것이라고 하네요.

 

 

 

달맞이꽃이라는 이름은

 꽃이 밤에 달을 맞이하며

피는 습성에서 붙여진 것이랍니다.

 

 

 

높이 50∼90㎝로 곧게 자라며

끝은 뾰족하고 밑부분이 직접 줄기에 닿으며

 가장자리에 얕은 톱니가 있습니다.

 

 

 

 꽃은 황색으로 위쪽 잎겨드랑이에 1개씩 달리며

저녁에 피었다가 아침에 시들어진답니다.

 

달맞이꽃의 꽃말은

기다림, 말없는 사랑이라고 합니다.

정말 달맞이꽃 꽃말처럼

냇가에서 한없이

누군가를 기다리고 있는 것만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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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바라기공원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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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영통구에 있는 광교호수공원에 갔습니다.

호수공원 한편이 모두 해바라기 세상입니다.

광교호수공원 제2주차장 옆에

조성해놓은 해바라기 꽃밭입니다.

 

해바라기들이 구름과 어울려

멋진 풍경을 만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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쑥부쟁이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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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나들이를 다녀왔는데

쑥부쟁이꽃을 보았습니다.

쑥부쟁이는 국화과의 여러해살이풀이랍니다.

한국·중국·일본·시베리아 등지에 널리 분포하는

 여러해살이풀로 뿌리줄기가 옆으로 뻗으면서

높이 50cm 정도까지 자란다고 합니다.

연보랏빛이 살짝 도는 쑥부쟁이꽃이

국화꽃처럼 화려하지는 않지만

 은은한 매력을 풍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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