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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판교맛집 약채한정식 시골여행
  2. 광교호수공원
  3. 공주맛집 미성
  4. 연꽃
  5. 외암민속마을
  6. 초등학교 풍경
  7. 분꽃
  8. 시화호
  9. 나팔꽃 2
  10. 아파트 화단에 핀 꽃

판교맛집 약채한정식 시골여행

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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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판교 운정동에 있는 한정식집에 다녀왔습니다.

간판보다 먼저 눈에 띄는 건

매스컴에 많이 나왔다는 홍보 문구입니다.

사실 매스컴에 많이 나왔다고

다 맛있지는 않죠?

그런데 이곳 시골여행은

정말 맛있는 식당이었습니다.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여자밥과 남자밥이 다르다는 것입니다.

남자밥은인삼, 백출, 복령, 감초 등을

 달인 물로 밥을 짓습니다.

여자밥은 숙지황, 당귀, 천궁, 백작약 등을

달인 물로 밥을 짓는답니다. 

여자밥에서는 당귀 냄새가

많이 나서 좋았습니다.

이런 밥도 있다니..

먹는 순간 건강해지는 느낌이 팍팍 납니다.

 

아, 물도 다르군요.

보약을 먹는 듯한 물부터 한잔하였답니다.

 

 

처음 나오는 죽은 무엇일까요?

무엇인지도 모르고 맛있게 먹은 죽입니다.

동부콩죽인가 싶습니다.

 

 

팽이버섯샐러드, 돼지고기와 명이나물, 샐러드,

새우튀김, 불고기, 부추잡채

다 맛있네요~

 

 

호박나물과 멸치볶음, 느타리버섯볶음, 깻잎장아찌,

보리굴비구이, 된장찌개...

 

 

돌솥밥에서 향기가 솔솔 나옵니다.

그리고 여자밥이라고 찍혀 있어요.

 

 

후식으로 나온 오미자차도 맛있구요.

 

 

 

 

 

 

 

뒷쪽에는 대나무가 자라고 있습니다.

도시에서 대나무가 자라다니

그것 또한 운치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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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교호수공원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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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에 있는 광교신도시를 다녀왔습니다.

광교호수공원이 있어 가보았더니

원천호수와 신대호수와 함께 잘 꾸며진 공원이었습니다.

광교호수공원(光敎湖水公園)은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하동 일대에

위치한 공원입니다.

 매년 300 만명 이상이 방문하는

공원이라니 정말 놀랍습니다.

농업 용수를 위해 만들어둔 원천호수와 신대호수가

 원래 있는 곳에 광교신도시를 개발하면서

개발에 맞추어 공원으로 정비했다고 합니다.

 

가족들과 함께 가족나들이 하기 좋은 곳으로

벌써 많은 사람들이 그늘막을 치고

여유롭게 휴식을 취하고 있었습니다.

 

 

종합안내판에도 호수가 보입니다.

파란부분이 호수인데 엄청 넓어 보이는군요.

 

 

 

 

 

 

 

 

광교호수공원 산책로에는

자전거 통행금지 안내문이 있습니다.

자전거는 산책하는데 방해가 되어 그런가 봅니다.

 

 

 

자전거도로와 산책로를 구분해 놓았습니다.

 

 

위쪽으로 더 걸어가면 넓은 잔디밭이 나옵니다.

가족들과 나들이 하기 참 좋은 공원인 듯 싶네요.

 

 

인공암벽도있습니다.

암벽등반을 연습하기 좋은 곳이네요.

이렇게 좋은 시설에서 암벽등반을 연습할 수 있으니

정말 잘 꾸며진 공원입니다.

 

 

 

 

광교신도시라서 그런지 지금도 호수공원 주변에

아파트를 많이 건설하고 있습니다.

해바라기꽃도 넓은 호수공원만큼

많이 피어서 나들이하는 사람들에게

기쁨을 주고 있습니다.

 

 

신대호수 가는 길은 숲 속에 들어가

있는 것 같은 착각이 듭니다.

숲이 울창하게 있어서

조금만 걸어올라가도 운동이 되는군요.

호수풍경도 한적하고 여유롭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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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맛집 미성

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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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성이라는 한정식집에 갔다왔습니다.

정말 맛있는 식당이네요.

공주맛집으로 해마다 지정되었나 봅니다.  

공주시 반포면에 있는데

대전 유성과 공주 사이에 있는

한정식집입니다.

 

기와집이 멋스러움을 더하고

공기도 아주 좋았습니다.

 

 

화단도 아기자기하게 잘 꾸며 놓았군요.

 

 

 

내부는 더 예쁘게 꾸며 놓았습니다.

 

 

한정식집은 맛이 제일 중요한데

보기만 해도 입맛이 돕니다.

 

 

 

샐러드와 미나리초무침

 

 

맛있는 회도 나오네요.

 

 

새우랑 인삼이랑 튀김도

정말 맛있습니다.

 

 

공주 특산물 밤으로 만든 밤막걸리도

한잔하니

정겨워집니다.

 

 

먹어도 먹어도 계속 나오는 음식들

 

살이 부드러워 입에서 살살 녹는

도미찜입니다.

 

 

한국의 궁중음식인 신선로도 나옵니다.

 

 

홍어회무침도 정말 맛있어요.

 

 

드디어 나온 연잎밥과 반찬들

제일 맛있던 것은 아욱다슬기국인데

그거 하나만 먹어도

후회하지 않을 겁니다.

최고예요.

 

 

그리고도 계속 나온 숭늉과 식혜...

배불러서 어찌하라고...

 

정말 맛있는 한정식집은

역시 미성한정식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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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꽃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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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송악면에 있는

외암민속마을에 갔습니다.

연못 한가득 연들이 자라고 있었습니다.

초록색의 싱그러움이

보는이로 하여금 감탄을 하게 하는군요.

 

초록 연잎들 사이로

분홍빛 자태를 보이는

한송이 연꽃이 정말 아름답습니다.

 

 

 

 

 

 

 

멀리보이는 한옥집들과 어울려

한폭의 풍경화를 그린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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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암민속마을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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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에 있는 외암민속마을에 다녀왔습니다.

 

외암마을은 예안이씨 중심으로

 구성된 마을이라고 합니다.
마을 앞쪽으로 넓은 농경지를 두고,

뒤로는 산이 병풍처럼 막아주는

사이의 구룡지에 자리잡고 있습니다.

 

이 마을이 처음에는 넓은 농경지로 인해

자연발생적인듯 하나

 조선 중기에 이르러 예안이씨가

이 마을에 들어오면서 인물이 나타나자

점차 예안이씨 후손들이 번성하여

집성마을로 바뀌게 되었다고 합니다.


 

 

 

이 마을은 입구의 물(다리)를 건너면서

약한 구릉지에 집들이 길을 따라

독특하게 자리잡고 있습니다.

 마을 가운데로 안길이 있고

 이 안길은 올라가면서

좌우로 샛길을 뻗치고 있습니다.

 이러한 모양은 하늘에서 보면

마치 나무가지와 같이 큰줄기를 따라

올라가면서 작은 가지가 뻗고

 가지 끝에 열매가 맺어 있는 것과 같은

 자연형태와 같은 마을배치라고 합니다.


 

마을입구에 물레방앗간도 있습니다.

물레방아가 잘 돌아가는 모습이

사극의  한장면인 듯 싶네요.

 

 

 

주말나들이 하기 좋은 외암민속마을에는

사람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단체로 여행온 나들이객들이 많고

가족끼리 오거나

체험학습으로 오는 아이들과 학생들도 많네요.

 

 

 

마을어귀에 장승도 있습니다.

마을수호신인가봐요.

 

 

주차시설도 잘 되어 있어요.

주차장에서 조금 걸어가면

매표소가 나오고 매표소 지나 다리를 건너면

물레방아간이 보입니다.

 

 

외암민속마을에서 제일 유명한 집은

 

영암군수를 지낸 이상익 (1848~1897)

살던 집이어서

영암군수댁이라고도 불리는

건재고택이 있습니다.

 이상익은 예안이씨의 18세손으로

 외암 이간은 이상익의 직계 5대조라고 합니다.

건재고택은 문화재로 지정되어 있는데,

건재(建齎)는 이상익의 아들인

이욱렬(李郁烈)의 호라고 합니다.

 

 

외암민속마을의 연못에는

엄청 많은 연들이 자라고 있습니다.

연꽃이 마을풍경과 잘 어울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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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풍경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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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가는 길에 들른 시골초등학교입니다.

세상에나

인조잔디가 아닌 진짜 잔디가 운동장에

쫘악 깔려있습니다.

이런 초등학교에 다니면 얼마나 좋을까요?

 

아기자기하게 꾸며져 있는 학교를 보니

다시 초등학교 다니고 싶은 생각이 드네요.

 

어린시절 친구들의 모습도 떠오릅니다.

 

 

 

 

오래된 나무들이 그늘을 만들어주는

운동장에서

아이들이

뛰어노는 풍경이 그려집니다.

 

 

1938년에 개교했다는데

약80년의 역사가

깃들어 있군요.

요즘은 시골에 아이들이 없다는데

이곳 덕암초등학교에는

많은 아이들이 뛰노는 행복한 학교이길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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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꽃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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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을 가다가 분꽃을 보았습니다.

분꽃은 분꽃과의 여러해살이풀로서

학명은 Mirabilis jalapa입니다.

 

왜 분꽃이라는 이름이 붙여졌을까요?

그것은 씨앗의 배젖이 분가루 같다는 데서

유래했다고 합니다.

 

 

 

 

남아메리카가 원산지이며

우리나라에서는 관상용으로 많이 기르고 있습니다.

 

 

 

분꽃은 아침과 낮에는 봉오리를

오므리고 있다가

오후가 되면서

서서히

꽃잎이 핀다고 합니다.

5시경이었을 때의 모습이니

이제 움츠렸던 꽃이

고개를 들려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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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화호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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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대부도에 다녀왔습니다.

시화호 주변의 풍경이 정말 멋지군요.

대부도 입구에 세워진 풍력발전소 모습입니다.

요즘은 역시 친환경발전이 대세입니다.

 

대부도 우리밀바지락칼국수 한그릇 먹고

바다낚시하는 곳으로 이동했습니다.

요즘은 늦여름이라서 농어, 삼치가

많이 잡힌다고 합니다.

 

 

 

시화호 안쪽에 산책로도 잘 꾸며져 있어

한참을 걸었습니다.

 

 

 

 

 

대부도 선착장 옆에서

멀리 대부도 마을이 보입니다.

물이 빠져서 갯벌이 드러나있습니다.

대부도 간조시간과 만조시간은

국립해양조사원 홈페이지에

들어가면 자세히알수 있습니다.

우리나라 서해안은 조수간만의 차가 심해

조력발전도 이루어지고 있는데

바로 시화호에 조력발전소가 있습니다.

환경을 파괴하지 않고 환경을 이용하는

친환경발전소이니 더 정이 가는군요.

 

 

서해바다가 보고 싶은 날엔

시화호로 한번 놀러가보세요.

탁 트인 바다가 기분까지

즐겁게 해 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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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팔꽃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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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팔꽃이 예쁘게 피어있는 강가를

아침 일찍 갔습니다.

모닝글로리(Morning Glory)라는 말처럼

아침에 활짝 핀 나팔꽃이 정말 예쁩니다.

 

 

분홍색꽃은 나팔꽃인 줄 알았더니

메꽃이라고 합니다.

나팔꽃이 메꽃과이니

서로 사촌쯤 되나봅니다.

 

모양이 똑같아서 나팔꽃인 줄 알았습니다.

 

 

나팔꽃(Morning Glory)은

메꽃과에 딸린 한해살이풀입니다.

 

주변에 있는 어떤 물체라도 지지할 수 있는 것을

찾아서 덩굴로 자라는 식물입니다.

 

 

보라빛 나팔꽃을 보니

보라빛 향기 노래가 떠오르네요.

 

 

 

인도가 기원지라고 하니

멀리서 온 식물이군요.

 

 

나팔꽃의 꽃말은 무엇일까요?

꽃말: 결속, 허무한 사랑, 기쁜 소식

기쁜 소식이 제일 잘 어울리는 꽃말입니다. 

 

 

나팔꽃의 줄기는 덩굴지고 왼편으로 감긴다고 합니다.

나팔꽃의 키는 2m에 달한구요.

잎은 어긋나고 잎자루는 길며 일반적으로 심장 모양인데

세 갈래로 깊이 갈라져 있습니다.

 나팔꽃 색은 남자색 또는 백색, 홍색 등이며

나팔 모양의 꽃이 잎겨드랑이에서

아침 일찍이 피었다가 낮에는 오므라들어 시듭니다.

 

관상용으로도 많이 재배하는데

강가에 누가 일부러 심지도 않았을텐데

나팔꽃이 한가득입니다.

 

 

 

나팔꽃씨는 견우자라고 불리며 약용으로 쓰인답니다.

 

 

 

 

나팔꽃이 정말 많이 피어있는 나팔꽃 세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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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화단에 핀 꽃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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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화단을 걷다 보면

자주빛의 꽃들이 길게 피어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 꽃들이 무엇인지 궁금하여

한참을 찾다보니

맥문동꽃이란 걸 알게 되었네요.

 

맥문동(麥門冬, Liriope platyphylla)은

백합목 백합과의 여러해살이풀입니다.

 한국·타이완·일본 등에 분포하며

산지의 나무 그늘에서 자란다고 하네요.

아파트 단지 나무아래 그늘에서

자라고 있는 까닭이 있었네요.

 

 

 

맥문동의 높이는 30~50센티미터 정도로

 뿌리줄기가 짧고 굵으며

 수염뿌리는 가늘고 깁니다.

어떤 것은 굵어져서 덩이뿌리가 된답니다.

 꽃은 5-6월에 연한 자주색으로 피는데

마디마다 3-5개씩 모여 달려

길이 8~12센티미터의 총상꽃차례를 이룹니다.

 작은꽃자루는 길이 2~5밀리미터이고

꽃 밑부분 또는 중앙 윗부분에 관절이 있습니다.

 꽃잎은 6개이고, 수술도 6개이며

수술대가 꾸불꾸불하게 굽었있습니다.

 

 

맥 문동의 덩이뿌리를 말리면

반투명한 담황색이 되는데

 가래와 기침을 멎게합니다.

 폐의 기능을 돕고 기력을 돋우는데

뛰어난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한방에서는 맥문동을 강장·거담·진해·강심제 등에 사용하니

약재 중 하나였네요.

 

 

우리가 무심코 지나치며 걷고 있는  길에도

이렇게 예쁜 꽃들이 피고지고 있습니다.

주위의 식물들을 보며

아름다움을 느끼고

마음의 여유를 느끼는 시간을 갖길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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