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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복궁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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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의 임금이 살던 궁궐 중 경복궁에 다녀왔습니다.

경복궁은 지하철 3호선 경복궁역에서 내리면

바로 궁궐과 연결됩니다.

경복궁(景福宮)은 서울특별시 사직로에 있는

조선 왕조의 법궁(法宮, 정궁)입니다.

태조 4년인 1395년에 창건하였다고 합니다.

‘경복(景福)’은 시경에 나오는 말로

왕과 그 자손, 온 백성들이 태평성대의

큰 복을 누리기를 축원한다는 의미가 있다고 합니다.

 

 

 

 

 

광화문(光化門)은 경복궁의 남쪽에 있는 정문으로

‘임금 의 큰 덕(德)이 온 나라를 비춘다’는 의미를 담고 있답니다.

 

 

경복궁을 보러온 관광객들이 정말 많습니다.

특히 외국인 관광객들이 많네요.

근정전(勤政殿)은 조선의 법궁인 경복궁의 정전으로,

 다포계 팔작 지붕의 중층 건물이라고 합니다.

근정전은 국보 223호로 지정되어 있는

 현존하는 한국 최대의 목조 건축물 중 하나라네요.

조선 임금의 정무와 나라의 큰 행사,

즉 외국 사신을 맞이하거나

신하들이 임금에게 새해 인사를 드리는 등

국가 의식이 치뤄지는 장소로 사용되었다고 합니다.

또 임금의 즉위식도 행해졌던 장소랍니다.

 

 

경복궁에는 한복대여점들이 주변에 많이 있어

한복을 입은 사람들을 쉽게 볼 수 있습니다.

고궁과 정말 잘 어울립니다.

 

한복을 입으면 입장료가 무료입니다.

정말 좋은 생각이죠.

 

입장료는 내국인 기준 어른은 3,000원

만7세~만24세까지 소인 및 청소년은 무료이고,

만65세이상 노인 또한 무료로 입장이 가능합니다.

그리고 군복을 입은 군인도 무료라고 하네요.

 

 

기와지붕 아래 단청의 빛깔이 정말 예술입니다.

 

 

 

경복궁에서는 관람객들을 위한

문화예술공연도 하고 있었습니다.

고궁에서 듣는 국악의 소리가

정말 환상적입니다.

 

 

저녁즈음에는 사람들이 적어서

여유롭게 관람할 수 있습니다. 

 

경복궁 야간개장도 하니

한복입고 데이트하며

고궁을 거닐면 멋진 추억이 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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