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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산 풍경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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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산에 다녀 왔습니다.

비가 온 후 쏟아지는 북한산 폭포물이

시원함을 더해 줍니다.

 

 

 

멀리 서해 인천앞바다까지 보이니

맑은 날 등산을 하면 더욱 좋네요.

 

 

등산을 하다 인수봉 봉우리에 한번 더 놀랍니다. 

 

 

 

 

북한산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북한산(北漢山)은 서울특별시 강북구, 도봉구, 은평구, 성북구, 종로구와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양주시, 의정부시의 경계에 있는 높이 835.6m인 산으로, 이름은 조선 후기시대때 한성의 북쪽이라는 뜻에서 유래되었다고 합니다.

북한산은 1억 7천만년전에 형성되었으며, 이곳 최초 백제땅으로 지역명으로 한산, 산의 명칭으로 31년 이후 횡악(橫嶽)이라고 하였답니다. 고구려가 475년 백제로 부터 이곳을 정벌하여 지역명으로 북한산주라 칭하고 산명은 그대로 횡악으로 불렀다네요.

신라가 이곳을 정벌하고(553년)난 후 557년에 북한산주(北漢山州)라 칭하였다가 신라는 횡악을 부아악으로 고쳐부르고, 이곳 북한산주 부아악에 신라 진흥왕 순수비를 세웠습니다. 백제 초기에는 횡악(橫嶽), 신라때는 신라진흥왕 순수비가 세워진 이후 부아악(負兒岳)이라 하였답니다.

통일신라시대와 고려초기에는 부아산이라 불렀고, 고려 시대에는 993년 이후 때 부아봉(현 인수봉 810.5m), 중봉(현 백운대 835.6m), 국망봉(현 만경대 800.6m, 국토지리정보원) 세 봉우리가 모여 있어 삼각(三角)처럼 보여 삼각산(三角山)으로 불려왔습니다.

조선 시대에 들어와서 고려시대에 측성한 중흥산성을 보수축하여 북한산성을 축성(1711년)한 이후 한성의 북쪽이라는 의미에서 북한산(北漢山)이란 산명을 별칭으로 사용해 오다가, 일제강점기 이후로 점차 북한산(北漢山)이란 산명을 정식으로 사용하게 되었답니다.

1983년에 대한민국의 북한산이 국립공원으로 지정 되었고, 2010년에는 북한산 둘레길 코스가 개방되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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