써니데일리

'2017/10/07'에 해당되는 글 5건

  1. 공주 공산성
  2. 공주 여행
  3. 인제 매바위 폭포
  4. 양양 연어자전거길
  5. 양양 바다여행 1

공주 공산성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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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 공산성에 다녀왔습니다.

공주 공산성(公州 公山城)은 사적 제12호로,

충청남도 공주에 있는 성입니다.

 해발고도가 110m이니 나즈막한 성입니다.

 

 

백제의 대표적인 고대 성곽으로

백제의 문주왕 원년(475년) 한강유역의 한성

지금의 서울에서 웅진으로 천도한 후

삼근왕, 동성왕, 무령왕을 거쳐

성왕 16년(538년)에

사비(부여)로 옮길 때까지

대표적인 웅진시대의 도성이었습니다.

 

그 후 통일신라, 고려, 조선시대에도

행정과 군사적 요충지 역할을 하였습니다.

 

백제 시대 토성 735m, 조선시대 석성 1925m,

총둘레 2,660m의 포곡형 산성이랍니다.

 

 

공산성 북쪽 금강의 야경

 

백제문화제 기간이라 화려한 불빛이 예술입니다.

 

 

성의 북쪽에는 금강이 흐르고

해발 110m의 능선에 위치하는

천연의 요새로서

동서로 약 800m 남북으로 약 400m 정도의

장방형을 이루고 있습니다.

성곽의 길이는 2,660m이니 꽤 긴 성곽입니다.

 원래 백제 시대에는 토성이었으나

조선 시대 대부분 석성으로 개축되었다고 합니다.

 

2015년 7월 4일 독일 본에서 열린

제39차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WHC)에서

백제역사유적지구(총 8개의 유적지들 중

공주지역에 2곳(공산성, 송산리 고분군),

부여 4곳(관북리 유적 및 부소산성,

능산리 고분군, 정림사지, 부여 나성)이

 세계 유산 등재 심사를 최종 통과했고.

세계 유산 등재는 충청권에서는

 최초로 선정 되었습니다.

 

 

이괄의 난이 일어났을 때 인조는

공주로 파천을 하였습니다.

이괄은 서울에 입성하여 경복궁 옛터에서

선조의 열 번째 아들 흥안군 제(興安君 瑅)를

왕으로 세웠답니다.

공산성 내의 가장 높은 곳에서 있는 쌍수정에

머물러 금강 건너편을 바라보며

서울에서 반란에 대한 진압 소식을 기다렸다고 합니다.

인조는 6일동안 공주에서 머물렀다네요.

 

 

공산성 야경

 

백제문화제 기간이라 청사초롱 등불이

공산성을 밝혀줍니다.

 

공주에 놀러가면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공산성에 꼭 들러보세요~

 

백제문화여행과 역사여행이 저절로 된답니다.

 

 

 

입장료

어른(19~64세): 1,200원

청소년(13~18세): 800원

어린이(7~12세): 600원

단, 주차료는 무료입니다.

관람 시간

관람 시간: 09:00~18:00

입장 시간: 마감 30분 전까지 입장 가능

휴관일(연 2회): 설 당일, 추석 당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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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주 여행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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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름다운 도시

    충청남도 공주에 다녀왔습니다.

     

    공주시(公州市)는 

    충청남도의 중앙에 있는 시로

     동쪽으로 대전광역시와 세종특별자치시

    서쪽으로 예산군, 청양군,

     남쪽으로 논산시, 계룡시, 부여군,

    북쪽으로 아산시, 천안시가 접해 있는

    충남의 중심 도시입니다.

    공주대학교와 공주교육대학교가 있어

    교육도시로도 불립니다.

     

     

     삼국시대에는웅진(熊津)으로 불렸으며,

    475년부터 538년까지

    백제의 도읍지였습니다.

    웅진은 다른 말로 곰나루,

    고마나루라고도 불립니다.

     

     매년 10월 부여군과 합동으로

    백제문화제를 개최합니다.

     

    우리가 간 날은 백제문화제를 하는

    10월 초!!!

     

     

     공주시의 중앙으로 우리나라의 4대강 중

    하나인 금강이 흐르고 있습니다.

     

    백제문화제 기간이라서 강물 위에

    배들도 띄워 놓고 등불도 밝혀 놓아

    축제분위기를 한껏 높여줍니다.

     

    엣날 금강다리도 아직 튼튼한가 봅니다.

    금강다리의 불빛도 은은하니

    아름답군요.

     

     

    멀리 풍등이 하늘 위로 날아오릅니다.

    별처럼 보이는 풍등을

    바라보며

    소원도 빌어봅니다.

     

     

     

    역시 축제기간에는 청사초롱

    불을 밝혀야지요.

    청사초롱 등불이 가을 하늘을 수놓았습니다.

     

     

     

     

    공주의 공산성과 송산리 고분군 등

    백제역사유적지구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되어 있습니다.

     

    공산성의 성벽과 한가위 보름달이

    어울려 멋진 풍경을 만듭니다.

     

     

     

    공주에는 한옥으로 된 편의점도 있습니다.

     

     

    한옥집들이 많아서 푸근한 고향에 온 듯

    마음이 따뜻해집니다.

     

     

    백제문화제 기간이라

    다양한 음식들로 먹는 즐거움을

    더해 주고 있습니다.

     

    조금 일찍 도착했더라면

    백제문화제의 꽃인 가장행렬을

    보았을텐데 아쉬움이 많이 남네요.

     

     

    문화여행과 역사여행을 떠나고 싶은 분들은

    공주로 찾아가 보세요.

    공산성과 무령왕릉, 국립공주박물관이 있어

    아이들 체험학습으로 최고 장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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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제 매바위 폭포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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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겨울 빙벽타기의 명물

    인제 용대 매바위폭포

    강원도 가는 길에 본 폭포입니다.

    와, 바위 꼭대기에서 퍼붓는 물이 정말 예술입니다.

    얼마나 많은 양의 폭포수가 떨어지는지

    폭포수 소리도 정말 크네요.

     

    인제 용대 매바위 폭포입니다.

     

     

     

    겨울엔 겨울의 정취를 더하는 빙벽타기!!

    겨울 빙벽타기는 인제의 명물이라고 합니다.

     

    여름이면 시원한 물소리가 그만이고,

    겨울이면 하얀 얼음기둥의 빙벽에서

     빙벽타기를 즐기는 인파로 마을이 들썩인다네요.

     

     거대한 얼음기둥과의 싸움인 빙벽등반에서

    얻는 스릴과 성취감은 다른 레포츠에서

    맛보기 힘든 쾌감을 제공한다고 합니다.

     

    빙벽등반인들은 얼음을 단단하게 하는 추운 겨울을 바라며

     아무리 추운 날씨 속에서도 땀을 뻘뻘 흘린답니다.

     

    겨울에 빙벽이 형성되어 있어 자연 경관이 뛰어나

    사진 촬영장소로도 각광받으며

    관광명소로 자리잡아가고 있답니다.

     

    암벽 등반을 즐기는

    암벽모험 레포츠 아이언웨이(Iron Way)가

    아시아 최초로 설치되었다고 합니다.

     

     

     

     

    정말 웃긴 길이름이 있어 한 컷 찍었습니다.

    소똥령 숲길~~

    ㅎㅎㅎ

    강원도에는 이런 길도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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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양 연어자전거길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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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양에 다녀왔습니다.

    자전거 도로는 많이 보았지만  이런 아름다운 길이 있네요.

    연어 자전거길이 있습니다.

    양양 남대천을 따라 둑길에 조성된 길인가 봅니다.

     

     

    사람들도 다니지 않고 자동차도 잘 다니지 않아

    정말 한적하고 여유로운 길입니다.

     

     

    연어축제와 송이축제도 하니

    겸사겸사 10월에 들르면 좋을 듯합니다.

     

     

    연어 자전거길에 마을미술프로젝트로 조성된

    멋진 미술품들이 가는 이의 발길을 머물게 합니다.

     

     

    해바라기와 연어가 조화를 이룬멋진 작품입니다.

     

     

     

     

    티없이 맑고 순수해 보이는 아이들이

    한복을 입고 놀고 있는 미술품입니다.

     

     

    남대천의 푸른 강물에 연어낚시를 즐기는 분들의 모습도 보입니다.

     

    연어 자전거길은 정말 멋진 풍경들이 많이 펼쳐져있는

     

    한 폭의 그림같은 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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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양 바다여행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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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원도 양양의 바닷가에 다녀왔습니다.

    양양의 대표적인 해수욕장인 낙산해수욕장으로

     동해의 푸른 바다를 보러 갔습니다. 

    예전에는 영동고속도로를 이용하다가

    양양고속도로가 개통되어 짧은시간에

    바다로 갈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왜이리 터널이 많은지 정말 운전하기 힘들더군요.

     

     

     

     

    양양의 날씨는 정말 좋아서 푸른 바다와 푸른 하늘을

    마음껏 보고 왔습니다.

     

    양양 펜션을 예약하려다가 낙산콘도를 예약하니

    비수기라서인지 23평 예약했는데

    30평으로 배정받아 편하게 놀다 왔습니다.

    이런 횡재가!!!

     

    양양송이축제도 2017.09.29(금) ~ 2017.10.01(일)

    남대천 둔치와 양양시장에서 펼쳐졌습니다.

     

    양양연어축제는 2017.10.19(목) ~ 2017.10.22(일)

    양양 남대천 일대에서 펼쳐진다고 합니다.

     

     

     

    10월 초라서 아직 연어는 많지 않지만

    플라이낚시와 루어낚시로 연어낚시를 즐기는

     분들이 있었습니다.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 양양연어사업소 앞의 풍경입니다.

     

     

     

     

    아기자기한 조각품들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한복을 입은 아이들의 모습이 정말 앙증맞고 귀엽네요.

     

     

    해바라기꽃과 연어의 조형물도 보입니다.

     

     

    다양한 미술 조형물들이 인상적입니다.

     

     

    드디어 낙산해수욕장으로 갑니다!!!

     

    바다다~~~야호!!!

     

     

    이 레포츠는 무얼까요?

    패러글라이딩?

    수상스키???

    둘이 합쳐졌으니 뭐라고 하는지

    정말 궁금합니다.

    신개념 익스트림 스포츠인가 봅니다.

     

    파란 바다에 연둣빛 새가 날아다니는 것만

    같습니다.

     

     

     

     

     

     

     

    낙산해수욕장 앞에 고기잡이 통통배도 다니고

    있습니다.

    무슨 물고기를 잡으러 가는 걸까요?

    한 폭의 수채화를 보는 것만 같네요.

     

     

     

     

    바다를 마음껏 보니 마음도 넓어지고

    쌓였던 스트레스도 싹 다 날아가는 것 같습니다

    역시 바다는 동해바다가 최고입니다!!!

     

     

     

     

    멀리 낙산비치호텔이 보입니다.

    사실 새롭게 단장을 했다고 하여 낙산비치호텔에서

    하룻밤 묵고 싶었는데

    낙산비치호텔 예약을 못해 아쉬웠습니다.

    다음에 바다 놀러가면 낙산비치호텔이

    어떻게 리모델링 되었는지 확인해 보고 싶습니다.

     

     

     

     

     

     

    밤엔 해수욕장에 나가서 마음껏 밤바다와 야경을

    구경하고 왔습니다.

    폭죽을 터뜨리는 사람들과 가족들과 산책을 즐기며 사진을 찍는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동해 바다의 파도소리를 마음껏 느끼고 돌아온

    양양 바다여행은 정말 즐거운 추억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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