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가의 화단에서 예쁜 꽃들을 보았습니다.

무슨 꽃일까 궁금하였는데

백일홍이랍니다.

백일홍이란 꽃이 100일 동안 붉게 핀다는

뜻으로 이름을 붙였네요.

백일홍이라고 해서

붉은 색깔만 있는 줄 알았는데

아닌가 봅니다.

노란색, 주황색, 분홍색, 빨간색

색깔도 다양합니다.

백일홍이란 꽃이 100일 동안 붉게 핀다는 뜻을 가지며 백일초라고도 부른다. 최근 일본에서는 대형종에 왜화제를 처리해서 분화용으로도 많이 재배하고 있다. 백일홍은 꽃 색이 선명하고 풍부하며, 꽃 형태도 소형의 꽃송이가 잘 피는 것부터 다알리아 크기의 거대한 송이까지 있다. 백일홍은 미국이나 유럽에서는 절화용으로도 이용되고 있으나, 우리나라에서는 대부분 화단에 심겨지고 있다.

멕시코 원산의 춘파 1년초로서 잎은 마주나며 꽃은 줄기의 선단에서 개화한다. 척박한 토양에서도 잘 자라며 고온에 강하고 재래종은 단일조건에서 개화가 촉진되나 최근의 품종들은 일장의 영향을 크게 받지 않고 일찍 꽃이 핀다. 보통 왜성종은 일장의 영향을 받지 않고 여름에 일찍 꽃이 핀다.

강변북로를 달리다가

망원한강공원에 가보았습니다.

한강공원은 강서한강공원, 양화한강공원,

반포한강공원, 잠실한강공원,

잠원한강공원, 광나루한강공원,

난지한강공원, 망원한강공원,

이촌한강공원, 뚝섬한강공원, 선유도공원,

여의도한강공원 등 아주 많이 있습니다.

망원한강공원에는 사람들이 많지 않아

 한적하네요.

망원한강공원에는 수영장이 있어

물놀이 하기 좋은 장소인 것 같습니다.

한강공원(漢江公園) 은 한강을

옛날과 같이 깨끗한 강으로 되살리자는

목표로 만든 공원인데

1982년부터 1986년까지 만들었으며

한강의 서울지역 41.5km의 구간

(하일동-개화동)이 평균 수심 2.5m, 강너비

1km의 강으로 변했다고 합니다. 

한강 강변에 시민 휴식공원과 축구장,

배구장, 농구장, 수영장 등 각종

체육시설과 수상스키장, 요트장,  보트장,

낚시터, 주차장 등을

갖추어 시민들의 오락·휴양지로

 이용할 수 있게 했습니다.

자전거도로가 잘 되어 있어

자전거 타는 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보트, 오리배, 제트스키 등 수상스포츠를

즐길 수 있군요.

자전거 대여점이 있습니다.

누구나 원하면 자전거를 대여해

맘껏 탈 수 있네요.

망원한강공원의 좋은 점은

사람들로 붐비지 않아

여유롭게 즐길 수 있다는 것이네요.

한적한 한강데이트를 즐기려면

망원한강공원에 가보는 것도 좋겠습니다.